도리짓고땡

도리짓고땡

도리짓고땡

도리짓고땡에서는 5 장의 화투패를 받아, 그중 3장의 합으로 10의 배수인 10,20,30 중에 한 가지를 만들고, 나머지 두장으로 승패를 가른다. 비와 똥을 빼고 1월~10월까지만 사용하는데, 피 20장을 빼고 20장으로 할 수도 있으며, 피도 모두 포함하여 40장으로 진행하기도 있다.

도리짓고땡 짓기

5장중 3장으로 10의 배수를 만들면 되는데  22가지 방법이 있다. 10의 배수를 만드는 것을 ‘짓는다’고 한다.

만약 5장중 어느 조합으로도 짓는 것이 실패하면 ‘황’이라고 부르며, 다른 조건에 상관없이 무조건 진다.

수학적으로 랜덤하게 5장을 고른다고 할때,
20장 게임에서 지을 확률은 약 71.5%, 못지을 확률은 28.5% 이다. 그리고, 땡으로 지을 확룰은 약 5.2% 이다.
40장 게임에서 지을 확률은 약 67.7%, 못지을 확률은 32.3% 이다. 그리고, 땡으로 지을 확률은 약 6.8% 이다.

도리짓고땡 승패겨루기

일단 짓는데 성공하면 승패는 나머지 2장으로 겨룬다. 원칙적으로 땡과 끗이외에 다른 족보는 없다.

짓는 것에 실패하면 ‘황’이라고 부르며, 다른 조건에 상관없이 무조건 진다.

짓고 남은 두 장의 숫자가 서로 다르면 두 수를 더한 후 10으로 나눈 나머지를 ‘끗’이라고 부른다. 끗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것이 9이며, 이를 ‘갑오’라고 부른다. 가장 낮은 것은 0이며, 이는 ‘망통’이라고 부른다.

만 약  2장이 서로 같은 숫자일 경우는 ‘땡’이라고 부르며 땡은 무조건 끗보다 높다. 땡중에서 가장 높은 것은 10-10으로 ‘장땡’이라 부른다. 다른 족보는 없기에 장땡은 무조건 승리하는 최강의 패이다. 다만  40장 경기에서는 장땡끼리 비기는 경우가 나올 수는 있다.
원칙적으로 도리짓고 땡에서는 땡과 끗외에 다른 족보는 없지만, 섯다의 영향으로 섯다 족보를 인정하는 것으로 거의 바뀌었다.도리짓고 땡에서는 원래 ‘광땡’도 없지만 대부분 인정한다. 또한 섯다와 마찬가지로 광땡이 장땡보다 높다.섯다의 족보인 알리, 독사, 구삥, 장삥, 장사, 새륙 등을 인정하는 규칙으로 대부분 바뀌었다.섯다의 특수 족보인 구사, 땡잡이 등도 인정된다.

춘추땡

간혹 짓는 방법에 따라 끗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1, 3, 6, 7, 7은 776 짓고 4끗(1+3) 혹은 136 짓고 7땡이 될 수도 있다. 당연히 높은 쪽을 택하면 된다.
짓는 방법이 두 가지인데, 두 가지 모두 땡인 경우도 있다. 이 경우를 특별히 춘추땡이라고 부르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장땡보다 높은 족보로 인정하기도 한다. 다음과 같은 5가지 경우가 있다.
광땡까지 인정하면 다음과 같은 2가지 춘추땡이 더 추가된다. 참고로 13광땡만 가능하며, 38광땡이나, 18광땡은 춘추땡이 성립될 수 없다.
40 장의 경우에는 같은 숫자가 4장이 모이면서 1,1,1,1,8 같은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짓는 방법을 엄밀히 계산하면 6가지(4C2=6)가 존재하지만, 어떻게 짓더라도 그 결과는 1땡으로 같기 때문에 별도로 취급하진 않는다.

도리짓고땡 역사

원래는 화투가 들어오기 전 조선시대부터 투전판 에서 하던 노름 방식이 었다. 당시 가장 대표적인 도박 중 하나로 투전판에서 패가망신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며, 이것이 도리짓고 땡의 중독성과 역사를 알려준다고 할 수 있다. 투전패의 개수가 10개인 관계로 화투패와는 개수가 맞지 않아 화투패에서는 11, 12월을 빼고 한다.

도리짓고땡 게임방식

포커식 베팅 방식

5장을 받은 뒤 패를 보이지 않고, 포커식 베팅 모드로 들어 간다. 선부터 베팅을 시작하면 콜/레이즈/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베팅이 끝나면 패를 공개한 뒤 승패를 확인한다.

4사람 모두 베팅을 완료했다면, C가 이긴다. 물론 패를 보여주지 않고 돈을 걸게 되므로, 잘 지르면 못짓고도 장땡을 밟을 수도 있다. 실제로 섯다보다 조건이 까다로와서 패가 잘 안뜬다. 20장으로 주로 치므로 4인 이내에서만 가능하다. 40장이면 8인까지 가능하지만, 이 정도 숫자로 치면 짓고 땡을 잘 안하고 다른 게임을 한다.

전통 방식

옛 부터 전해지는 방식은 일본에서 카부후다(株札, 주찰)로 하는 오이쵸카부(オイチョカブ)와 비슷하다. 가끔 뉴스에서 비닐하우스에 사람이 바글바글하게 앉아서 하는 도박장을 단속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경우 사용되는 방식이다. 많은 사람이 동시에 참여가 가능하다.

1.참가자들은 각자 돈을 가지고 온다.
2. 참가자 중 한명을 오야(혹은 친, 선)으로 정한다.
3. 오야는 게임이 시작하기 전에 놋돈을 올려 놓는다.(놋돈은 자기 마음대로. 돈이 적으면 오야를 포기할 수도 있다.)
4. 오야는 1장은 뒤집어서 자기가 가지고, 3장을 공개한 채로 1장씩 따로 놓는다.
5. 오야를 제외한 참가자들은 공개된 3장의 패중 하나에 돈을 건다 (참가자들은 놋돈보다 많이 걸 수는 없다. 즉, 놋돈 = 참가자들의 베트의 합이다.)
6 .오야는 한장씩 돌려서 한쪽이 5장이 되면 자기 패를 공개한다.
7. 오야패와 비교해서 약하면 돈을 뺏기고 오야패보다 강하면 건 돈만큼 딴다.
8. 4~7을 반복하여 오야의 놋돈이 모두 소실하거나, 놋돈의 4배를 따면 오야를 넘긴다.

특수한 경우의 룰으로는

1) 오야와 일반 참가자의 패가 비길 경우에는 오야의 승리 (무승부로 하는 경우도 있다)
2) 오야의 패가 아무리 황이라도 일반 참가자가 황이면 오야가 돈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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